아이오타 (IOTA) 의 장점과 상장 가능성
아이오타는 오케이거래소 와 코인원에서 구매가능한 코인입니다.
장점
송금 수수료 무료
탱글 기술 자체는 채굴자가 필요하지 않고, 거래자들이 스스로 채굴자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채굴자에게 들어가는 송금 수수료가 없다. 송금 수수료에 대해 비트코인은 수수료 $2~10에 3~4Transaction/second, 이더리움은 수수료 $0.01~0.1에 20T/s, 페이팔은 193T/s, 아이오타는 수수료는 무료에 500~800T/s이다.
송금이 많아질 수록 더욱 빨라지는 송금 속도
블록체인 기반이 아닌 탱글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거래자 서로가 채굴자의 역할을 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송금자가 증가할 수록 채굴자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여 거래가 더욱 빨라진다고 한다.
IOT로의 접목 가능성
위 두 장점에 따라 기계를 통한 사물 인터넷에 대한 적용이 용이하다고 한다. 수수료가 없고 송금 속도가 점점 빨라질 것이기 때문. 따라서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소액결제의 수단으로써 많이 쓰일 수 있다는 것이다. 덕분에 IOT에 관심이 많은 삼성 ARTIK, 마이크로소프트, 보쉬, 시스코 등에서 관심을 갖기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경우에는 아이오타 시장 참여에 관심을 갖기도 한 상황이다.
업비트 상장 가능성
업비트에 상장될 확률이 가장높은 1순위 코인입니다.
단점
신기술의 안정성 문제
2016년에 나온 기술이기 때문에 블록체인만큼의 안정성이 아직 완전히 검증되지 않았으며. 더구나 당장에 성장을 발목잡는 요소로 트랜잭션 속도가 있다. 실제 트랜잭션 속도는 소개된 것과 다르다고 하는데 개발자들 말로는 최근들어 네트워크에 스팸공격을 받고 있기 때문에(일종의 Ddos 공격과 비슷하다 보면 된다) 뒷목 잡는 속도가 되어 버렸다고 한다. 이 뿐만이 아니라 불편한 GUI 지갑도 문제거리로 지적되고 있다. 일단은 2017년 연말내로 해결하겠다고 한 상태. 결국 지갑은 연말 내로 해결되었지만 트랜잭션 문제는 진행중이다. 더구나 '트랜잭션 과정 중에 내용이 날아가버려서 코인이 실종되는 일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에 대한 개발팀의 해결이 늦어진다'는 주장도 있다. 블록체인이 아닌 2016년에 새로 선보인 기술이다보니 이런 주장이 제기되는 것으로 보인다.
가격 안정성 문제
2017년의 경우 가격 안정성 부분에 의문이 있는 편이었다. 삼성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제휴를 맺었다는 소문이 돌자 가격이 급속하게 70%를 상승하고, 한국 거래소에 올라온지 한 달도 안 되어 가격이 900%나 폭등하자 급히 투자하는 사람도 있지만 너무 위험하니 좀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많은 편이었다. 삼성,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제휴는 모두 허위인 것으로 판명났다. 결국 외국에서는 1MIOTA가 5달러하던 게 한국에서는 거품 때문에 혼자 8달러가 넘어서 외국에서 사다가 한국에 파는 재정거래가 생기기 시작했고, 이렇게 외국 물량이 한국에 쏟아지면서도 2017년 12월 6일에 외국이 4달러로 내려가자 한국은 5달러로 떨어지는 하루만에 50% 가까운 폭락이 발생하며 거품 붕괴가 현실이 되었다. 거품이 붕괴되었어도 한동안은 5대 코인의 지위를 잃지 않았었으나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를 맺은 것이 아닌 시장 참가자로 된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라이트코인이 호재로 가격이 2배 상승하고, 리플이 호재로 가격이 3배 상승하자 이 둘에게 재역전당하고 단 하루만에 가격이 3배 오른 카르다노에게도 위협 당했다. 아이오타 재단은 가격이 상승하지 못하는 이 상황을 진지하게 받아들인 것으로 보이며 2017년 12월에 공식 성명을 발표하기에 이르렀고, 12월 중순에는 트위터를 통해, 2017년 12월~2018년 1월 중에 CEO가 공식 협력사 리스트를 공개하겠다고 말하며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결국 아이오타는 2018년 들어서 1달러 즈음에서 그대로 가격 안정화가 이루어져 있다.
초기 투자자의 고객충성도 하락
IOTA는 MS 제휴 루머 같은 과장광고 의혹이 있었다. 결국 CEO가 오해라고 설명하여 가격 이슈를 해결하려 했지만 예전에도 의혹이 커지고 CEO가 해명하는 비슷한 일이 있었다는 점에서 신용에 문제제기가 되었다. 이런 논란거리로 인해 초기투자자 및 초기에 협력을 맺으려고 했던 기업들이 발을 뺀 경우도 있다.